상단영역

본문영역

‘1차전 역전승’ 도로공사, 2차전서도 IBK 제압…V1 눈앞

‘1차전 역전승’ 도로공사, 2차전서도 IBK 제압…V1 눈앞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18.03.25 17:40
  • 수정 2018.03.28 15:45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파이크를 때리는 이바나
스파이크를 때리는 이바나 네소비치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한국 도로공사의 우승이 눈 앞이다.

한국도로공사는 25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5전 3선승제) 2차전에서 IBK기업은행에 3-1(20-25, 25-16, 25-23, 25-18) 역전승을 거뒀다.

1차전 5세트에서 21-24로 밀리다 드라마 같은 뒤집기를 선보인 한국도로공사다. 2차전에서 기세를 이어가며 또 다시 승리했다. 한국도로공사는 남은 3경기에서 1승만 추가하면 우승을 확정짓게 된다.

앞선 13차례 여자부 챔프전에서 1, 2차전을 한 팀이 가져간 경우는 총 세 차례다. 2연승 후 3연패를 당한 팀은 아직 없다.

도로공사는 이바나 네소비치와 박정아가 각각 27점, 24점을 합작하며 제 몫을 했다. 배유나도 3세트 결정적인 블로킹 등으로 11점을 올리며 제 몫을 했다.

도로공사의 출발은 좋지 않았다. 초반 상대 주포 메디슨 리쉘을 제어하지 못하며 1세트를 내줬다. 하지만 이후 도로공사는 주전들의 고른 활약을 바탕으로 내리 3세트를 따내며 승리했다.

두 팀은 오는 27일 IBK기업은행의 홈 구장인 화성실내체육관으로 자리를 옮겨 운명의 3차전을 갖는다.

사진=KOVO

total87910@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