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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트리밍] 이정철 감독 “무조건 이겨야, 마지막 경기할 수 없어”

[S트리밍] 이정철 감독 “무조건 이겨야, 마지막 경기할 수 없어”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8.03.21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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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이정철 감독
IBK기업은행 이정철 감독

 

[STN스포츠(화성)=이보미 기자]

“무조건 이겨야 한다.”

IBK기업은행 이정철 감독이 필승을 다짐했다. IBK기업은행은 21일 오후 7시 화성실내체육관에서 도드람 2017-2018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과 플레이오프 3차전을 펼친다.

1차전에서 3-0 완승을 거둔 IBK기업은행. 2차전 1세트까지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내 국내 선수들로 똘똘 뭉친 현대건설의 반격에 당황하며 역전패를 당했다. 안방에서 3차전을 맞이한 IBK기업은행이 챔피언결정전 티켓을 노린다.

경기 전 이정철 감독은 “무조건 이겨야 한다. 이유가 없다”며 굳은 결의를 드러냈다. 이어 “2차전에서는 안 하던 것을 하더라. 메디는 후위라인을 밟았고, 발로 네트터치를 하더라. 선수들이 비중 있는 경기에 대한 부담감, 두려움을 갖고 있는 것 같다. 잘 넘기면 발전한다. 그 순간만 모면하거나 회피한다면 제자리가 된다”며 힘줘 말했다.

이날 승리 팀은 정규리그 우승팀인 도로공사와 챔피언결정전에서 격돌한다.

‘디펜딩 챔피언’ IBK기업은행은 V4에 도전장을 냈다. 먼저 현대건설과의 플레이오프 관문을 통과해야 한다.

이정철 감독도 “마지막 경기를 할 수 없다. 김천으로 가야 한다”며 두 주먹을 불끈 쥐었다.

IBK기업은행은 세터 염혜선이 선발로 나선다. 현대건설은 소냐 없이 국내 선수들로 경기를 운영할 것으로 보인다. 한유미가 먼저 코트를 밟는다.

플레이오프 마지막까지 왔다. 마지막에 웃는 팀은 누가될지 주목된다.

 

 

사진=KOVO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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