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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트리밍] 신진식 감독이 꼽은 패인 2가지, 리시브와 욕심

[S트리밍] 신진식 감독이 꼽은 패인 2가지, 리시브와 욕심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8.03.20 21:56
  • 수정 2018.03.20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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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식 감독
신진식 감독

 

[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

삼성화재가 플레이오프 3차전까지 가게 됐다.

삼성화재는 20일 오후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V-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대한항공에 1-3으로 패했다.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승리를 챙긴 삼성화재. 인천 원정길에 올라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확정지으려 했지만 상대 서브에 달했다. 팀 서브 6-13으로 끌려 갔다.

경기 후 신진식 감독은 “대한항공 서브가 이렇게 들어오면 힘들다. 선수들 사이로 들어오는 서브가 날카로웠다. 또 선수들이 긴장을 많이한 것 같다. 리시브와 욕심이 패인이다”고 분석했다.

이날 타이스가 주춤했다. 박철우가 블로킹 2개, 서브 2개를 포함해 19점을 올렸다. 공격 성공률은 62.5%였다. 타이스는 서브 3개, 블로킹 1개와 함께 26점을 기록했지만 공격 성공률은 42.3%로 떨어졌다.

타이스는 경기 초반부터 상대 정지석 서브에 당황했다. 이후에도 타이스는 결정력에서 밀렸다.

이에 신진식 감독도 3세트가 끝난 뒤 타이스와 얘기를 나눴다. 신 감독은 “공격 타이밍에 대해 말했다. 본인도 욕심을 냈을 것이다. 때리고 싶은데 공이 네트 쪽으로 붙어서 범실이 나왔다. 자신있게 하라고 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기복이 있는 선수들이다. 이를 어떻게 팀워크로 끌고 가느냐가 중요하다. 지금까지 잘 해왔는데 오늘 경기에서 그런 부분들이 보였다”고 했다.

플레이오프 3차전은 오는 22일 열린다. 홈에서 3차전을 맞이하는 삼성화재. 마지막에 웃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KOVO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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