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국제빙상연맹(ISU)이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을 극찬했다.
최민정(20·성남시청), 심석희(21·한국체대), 김아랑(23·고양시청), 김예진(19·한국체대), 이유빈(17·서현고)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지난 19일 열린 ISU 쇼트트랙 세계 선수권 대회 3,000m 계주결승전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 금메달을 획득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계주서도 금메달을 따낸 한국은 금빛 행보를 이어가게 됐다.
같은 날 ISU는 한국의 계주 금메달 소식을 전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ISU는 “개인전을 거의 지배하다시피했던 한국의 숙녀 스케이터들이 또 한 번 능력을 증명했다. 그들은 빙판을 지배했고 팀으로서 강함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이어 “심석희, 김아랑, 최민정, 김예진, 이유빈으로 구성된 한국은 네덜란드, 캐나다의 도전 뿌리치고 1위에 올랐다”고 알렸다.
또한 ISU는 “우리 팀으로 인해 정말 행복하다”는 심석희의 발언을 소개하며 한국 대표팀에 축하를 건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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