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청주 KB스타즈가 윤성빈(23)으로부터 좋은 기운을 받을까.
KB는 “21일 오후 7시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아산 우리은행 위비와의 신한은행 2017-2018시즌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5전3선승제) 3차전에서 윤성빈이 시투자로 나선다”고 20일 알렸다.
윤성빈은 스켈레톤 국가대표다. 이번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스켈레톤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국민들에게 기쁨을 준 바 있다.
KB의 모기업인 KB금융그룹이 윤성빈을 후원하고 있다. 이 인연으로 윤성빈이 시투에 참여하게 됐다.
KB는 2차전까지 진행된 챔프전에서 2연패를 기록, 벼랑 끝에 몰려있는 상황이다. KB는 3차전에서 반드시 승리해 반격의 발판을 놓겠다는 각오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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