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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평창] ‘문화 패럴림픽’ 평창군 문화행사, 누적 관람객 5만명 달성

[여기는 평창] ‘문화 패럴림픽’ 평창군 문화행사, 누적 관람객 5만명 달성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18.03.18 11:09
  • 수정 2018.03.18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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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림픽 경기장 중 하나인 평창 알펜시아
패럴림픽 경기장 중 하나인 평창 알펜시아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는 문화 패럴림픽으로 불리기에 손색 없었다. 

평창군은 18일 “패럴림픽 기간(3.9~3.18) 펼쳐진 문화 패럴림픽 프로그램에 관람객 5만명이 참가 한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평창군은 자체 문화자원을 활용해 패럴림픽 기간에도 다양한 공연·전시·체험 등을 펼쳐 보였다. 
 
KTX역(진부역)에서는 매일 평창을 찾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웰컴 평창’ 프로그램을 운영해 평창의 좋은 첫인상과 평창을 다시 찾아 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특히 평창문화올림픽 홍보대사증 발급은 평창을 찾은 기념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유휴공간을 활용한 마술쇼와 민요 버스킹 공연도 많은 호응을 받았다.  

문화올림픽 특별기획공연 파이어판타지와 마법의밤은 매일 대관령의 밤을 화려한 불꽃으로 수 놓았다. 평창 5일 장터 특별공연은 평창전역을 패럴림픽 축제분위기로 들썩이게 했다.

평창의 지역 문화예술 동아리와 아티스트들의 평창과 올림픽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생활문화전시 ‘다 함께 전’은 올림픽부터 패럴림픽까지 40일간 눈꽃축제장에서 열려 평창의 소박하면서도 아기자기한 매력을 뽑냈다. 패럴림픽 동안에는 전국 학교 단위의 단체관람이 이어지면서 매일 전시장이 북적거리기도 했다.    

패럴림픽 개·폐회식에서는 라스트마일 구간에서 8개 읍·면의 전통민속놀이팀이 릴레이 거리공연을 펼쳐 많은 관람객들에게 평창의 전통문화를 알렸으며, 평창군 캐릭터 눈동이를 활용한 캐릭터 인형 퍼레이드, 소설 ‘메밀꽃 필 무렵’ 거리극,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 이벤트도 펼쳐 많은 관람객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        

평창군은 올림픽 이후 문화올림픽 유산화 작업을 통해 향후 평창의 문화수준과 역량을 높여주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올림픽을 계기로 창단한 평창민속예술단은 향후 평창군 대표 민속공연팀으로 육성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이시균 평창군 올림픽운영과장은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이 끝났지만, 이후에도 평창을 많이 기억해 주시고 찾아주셔서 평창이 가지고 있는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를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뉴시스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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