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의 바르사 복귀 희망설, 발베르데의 생각은 어땠나?
네이마르의 바르사 복귀 희망설, 발베르데의 생각은 어땠나?
  • 이형주 기자
  • 승인 2018.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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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다 실바
네이마르 다 실바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FC 바르셀로나 에르네스토 발베르데(54) 감독이 네이마르 다 실바(26) 복귀설에 의견을 내놓았다. 

올 여름 이적시장에 네이마르가 바르사를 떠났다. 바르사는 2억 2천만 유로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의 이적료로 파리 생제르망으로 이적했다. 네이마르는 리오넬 메시에 이어 차기 바르사 에이스로 손꼽혔던 선수다. 바르사가 휘청일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뚜껑을 열자 결과는 예상과 달랐다. FC 바르셀로나는 11일 현재 28라운드까지 진행된 프리메라리가에서 무패 1위를 질주 중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선전 중이며 코파 델 레이 결승행도 확정했다. 

이로 인해 네이마르가 복귀를 희망한다는 설이 나오고 있다. 지난 10일 스페인 언론 <문도 데포르티보>는 “네이마르가 친정팀 복귀를 희망하고 있다. 네이마르는 바르사 수뇌부와 접촉을 가지고 2019년 복귀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네이마르는 메시의 조력자 역할이 아닌 에이스로서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고자 이적을 택했다. 하지만 리그 앙의 낮은 수준과 PSG 선수들과의 마찰로 인해 싫증이 난 상태”라고 전했다. 

네이마르의 바르사 복귀설은 빠르게 퍼져나갔다. 11일 기자들이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에게 직접 질문을 하기에 이르렀다. 매체에 따르면 기자들은 말라가 CF와의 프리메라리가 28라운드 경기가 끝난 뒤 발베르데에게 “네이마르 복귀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라고 물었다. 

하지만 발베르데는 네이마르 복귀설을 일축했다. 발베르데는 “두서 없는 이야기다”라고 일축한 뒤 “어디서 그런 이야기가 나오고, 어떻게 퍼지는 지 알 수 없다. 언제 어떻게 끝날 지 모르는 이야기를 하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네이마르는 PSG와 2022년까지 계약이 돼 있다. 네이마르가 이적을 원한다해도 PSG에서 자신들이 투자한 금액을 상회하는 수준의 이적료를 원할 것이 자명하다. 진퇴양난에 빠진 네이마르다. 

사진=뉴시스/AP

total87910@stnsport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