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연일 불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다.
추신수는 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의 호호캄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2018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했다. 추신수는 이날 경기에서 3타수 3안타 2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추신수는 1회초 첫 타석부터 안타를 신고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3회초에는 전력질주로 내야안타를 만들어냇다.
추신수는 1-2로 끌려가던 5회 무사 1, 3루에서 우완투수 앤드루 트릭스를 상대로 중월 2타점 2루타까지 터뜨렸다. 추신수는 8회초 체력 안배를 이해 교체됐다.
이날 안타로 3경기 연속 안타에 성공한 추신수는 시범경기 타율을 0.462(13타수 6안타)로 끌어 올렸다.
한편 이날 텍사스는 3-5로 패했다.
사진=뉴시스/AP
total87910@stnsports.co.kr
▶[케이블 딜라이브 CH.156] [IPTV 올레KT CH.267]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