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아산 우리은행 위비가 정규리그 6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우리은행은 4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7라운드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경기에서 78-50으로 승리했다. 우리은행은 이를 통해 6년 연속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경기에서 김정은과 임영희의 활약이 빛났다. 김정은은 19득점, 7리바운드로 공격을 이끌었으며 임영희는 14득점, 2어시스트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우리은행의 이번 정규리그 우승은 여섯 시즌 연속 정규리그 우승의 기록이며 통산 11번째 정규리그 우승이다. 정규리그 우승으로 챔프전에 직행하게 되는 우리은행은 플레이오프 승자를 상대로 통합 6연패에 도전하게 된다.
사진=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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