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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현대건설 3-0 완파...정규리그 우승까지 -3점

도로공사, 현대건설 3-0 완파...정규리그 우승까지 -3점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8.02.28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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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호하는 도로공사
환호하는 도로공사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도로공사가 정규리그 우승까지 승점 3점을 남겼다.

도로공사는 28일 오후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6라운드 현대건설전에서 3-0(25-18, 25-18, 25-18) 완승을 거뒀다. 박정아와 이바나는 14, 12점을 올렸고, 배유나와 정대영은 각각 9, 8점을 올렸다. 문정원도 7점을 선사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도로공사는 이날 서브 우위를 점했고, 이바나는 물론 박정아와 정대영, 배유나, 문정원까지 고른 득점 분포를 보이며 값진 승점 3점을 챙겼다. 20승8패(승점 59) 기록, 2위 IBK기업은행(19승9패, 승점 55)과의 승점 차를 4점으로 벌렸다.

홈팀 현대건설은 지난 경기에 이어 세터 김다인을 먼저 투입했다. 황연주, 소냐, 황민경, 센터 김세영과 양효진, 리베로 김연견이 코트를 밟았다. 도로공사는 세터 이효희를 필두로 박정아, 문정원, 이바나, 센터 정대영과 배유나, 리베로 임명옥이 선발로 투입됐다.

1세트 도로공사가 서브를 무기로 11-6 리드를 잡았다. 이바나, 박정아, 배유나, 문정원, 정대영까지 득점포를 가동하며 여유로운 경기 운영을 보였다. 박정아 블로킹 득점을 더해 12-6 더블 스코어까지 만들었다. 이후에도 14-7, 16-8로 흐름을 이어갔다. 20-11로 달아난 도로공사는 이효희 대신 이원정을 내보냈고, 먼저 25점을 찍고 1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에도 도로공사는 문정원 서브를 무기로 8-2로 앞서갔다. 현대건설도 물러서지 않았다. 양효진 시간차, 소냐의 오픈 득점에 힘입어 13-14로 맹추격했다. 이에 질세라 도로공사 문정원이 다시 서브를 득점으로 연결했다. 17-13에 이어 박정아의 공격 득점으로 18-13 격차를 벌렸다. 21-15로 분위기를 이어간 도로공사가 세트 스코어 2-0을 만들었다.

3세트 초반 양 팀의 팽팽한 접전이 펼쳐졌다. 현대건설이 수비 후 반격에 성공하며 6-5를 만들기도 했다. 도로공사의 공격을 막지 못했다. 박정아 서브 득점으로 10-7 우위를 점했다. 현대건설은 불안한 호흡으로 점수를 뺏겼다. 8-13으로 끌려갔다. 황연주 대신 김주향을 내보내기도 했다.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정대영 블로킹으로 17-10으로 승기를 잡은 도로공사. 문정원 서브 득점으로 20-11 기록, 3세트 승리로 일찌감치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사진=KOVO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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