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윤승재 기자]
FC안양이 ㈜에이더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FC안양은 지난 26일 오후 FC안양 임은주 단장, ㈜에이더 황윤진 대표 등 양 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에이더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에이더는 FC안양에 1천만 원 상당의 용품을 후원한다. 또한 FC안양 연간회원권 소지자, FC안양 선수단 및 사무국, 유스팀과 유소년 아카데미 회원들에게 에이더의 용품을 할인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에이더 황윤진 대표는 “안양 출신으로 성장해 한 회사의 대표가 되어 내 고향 축구팀을 공식 후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용품을 후원하게 되는 올 시즌에 FC안양이 4강에 진출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FC안양 임은주 단장은 “에이더의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선수들의 경기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에이더의 후원에 보답하기 위해 올해 4강 플레이오프에 꼭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에이더는 1억 명이 넘는 사람들의 건강한 활동에 도움을 주는 브랜드로서 손목, 발목, 무릎, 허리, 발 보호대 등을 제작한다.
한편 FC안양은 오는 3월 3일 오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광주FC와의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챌린지) 1라운드를 시작으로 대장정에 돌입한다.
사진=FC안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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