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페드로 로드리게스(30)가 리오넬 메시(30)를 막는 일이 불가능하지 않다고 봤다.
첼시 FC는 오는 2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FC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세간의 이목은 메시의 활약에 집중되고 있다. 세계 최고의 선수로 언급되는 메시는 첼시 상대로는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지 않다. 지난 8번의 맞대결에서 단 1득점도 하지 못했다. 이번에는 메시가 징크스를 깰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첼시의 윙포워드이자 바르사 시절 메시의 동료이기도 했던 페드로가 메시를 언급했다. 페드로는 지난 19일 골닷컴을 통해 “한 가지는 확실하다. 메시는 세계 최고의 선수다. 빠르고 영리한 메시를 막는 것은 매우 어렵다”며 메시를 치켜올렸다,
이어 “아무도 메시와 같이 플레이할 수 없다. 그래서 그와 함께 플레이한 것은 나에게 특별한 기억이다. 미래 아들에게도 이야기할만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페드로는 메시를 막는 일이 불가능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페드로는 “메시를 막는 것은 매우 어렵지만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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