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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트리밍] 무리뉴, “포그바 아직 못 봤다…상태 지켜볼 것”

[S트리밍] 무리뉴, “포그바 아직 못 봤다…상태 지켜볼 것”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18.02.18 05:02
  • 수정 2018.02.18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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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 무리뉴
조세 무리뉴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조세 무리뉴(55) 감독이 폴 포그바(24)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맨유는 3일(한국시간) 영국 허더스필드에 위치한 더 존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시즌 잉글리시 FA컵 16강 허더스필드 타운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맨유는 8강행을 확정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T 스포츠에 따르면 무리뉴는 “중요한 2골로 승리할 수 있는 경기였다. 첫 골은 상대의 실수로 나온 공간을 활용하며 득점한 골이었다. 두 번째 골의 경우 경기를 결정짓는 골이었다”고 얘기했다.

이날 전반 44분 맨유의 후안 마타가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VAR을 통해 결과가 번복,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무리뉴는 이에 대해 “골 라인 판독 기술이나 VAR이나 똑같다. 난 그 기술들로 인해 행복하다. 만약 심판진이 VAR을 활용해 올바른 판정을 한다면 나 역시 행복해진다”라며 대승적인 면모를 보였다.

이날 결장한 포그바에 대해서는 “난 아직 그를 보지 못했다. 어제까지만 하더라도 포그바는 스쿼드에 포함돼 있었고 훈련도 무리 없이 소화했다. 하지만 오전에 그는 경기를 하기 올바른 상태가 아님을 느꼈다. 우리는 포그바를 지속적으로 지켜봐야하는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뉴시스/AP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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