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S코어북] '루카쿠 멀티골' 맨유, 허더스필드에 2-0 승…'FA컵 8강행'

[S코어북] '루카쿠 멀티골' 맨유, 허더스필드에 2-0 승…'FA컵 8강행'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18.02.18 04:20
  • 수정 2018.02.18 06:4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멀티골을 기록한 로멜루 루카쿠
멀티골을 기록한 로멜루 루카쿠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FA컵 8강에 합류했다.

맨유는 3일(한국시간) 영국 허더스필드에 위치한 더 존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시즌 잉글리시 FA컵 16강 허더스필드 타운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맨유는 8강행을 확정했고 허더스필드는 대회를 마무리했다.

◇출사표-"단판 승부 승리할 것" 허더스필드 와그너 vs "포그바 없이 경기 치러야한다" 맨유 무리뉴

허더스필드의 데이빗 와그너 감독은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16일 영국 언론 <허더스필드 이그재미널>에 따르면 와그너는 "선수들의 부상 등 문제가 조금 있다. 하지만 홈 경기고 단판 승부다 승리할 것이다"라고 얘기했다.

이에 맞서는 맨유의 조세 무리뉴 감독은 팀의 핵심 포그바의 결장을 알렸다. 경기 당일 영국 언론 BT 스포츠에 따르면 무리뉴는 "폴 포그바는 질병으로 결장한다. 앞으로 얼마나 더 결장하게 될 지도 알 수 없다. 이 경기가 끝난 뒤 포그바의 결장에 대해 대처할 것"라고 말했다.

선발 라인업
선발 라인업

◇선발 라인업-'인스 출격' 허더스필드 vs '캐릭 복귀' 맨유

허더스필드의 와그너 감독은 요나스 뢰슬, 테렌스 콩골로, 크리스토퍼 쉰들러, 마티아스 잔카, 플로랑 하데르조나이, 필리프 빌링, 다니엘 윌리엄스, 라지브 판 라 파라, 톰 인스, 콜린 콰너, 스티브 무니에를 선발로 출격시켰다. 허더스필드 4-2-3-1로 나섰다.

이에 맞서는 맨유의 무리뉴 감독은 세르히오 로메로, 루크 쇼, 빅토르 린델로프, 크리스 스몰링, 애슐리 영, 마이클 캐릭, 네먀냐 마티치, 스콧 맥토미니, 알렉시스 산체스, 후안 마타, 로멜루 루카쿠를 선발로 출격시켰다. 맨유는 4-3-3으로 나섰다.

◇전반전-경기 초반 터진 루카쿠의 선제골

경기 초반 맨유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2분 루카쿠가 마타에게 패스 후 전방으로 쇄도했다. 마타가 공을 돌려줬다. 루카쿠가 자신에게 붙은 수비를 제치고 득점에 성공했다.

허더스필드가 반격에 나섰다. 전반 5분 빌링의 전진 패스로 인스가 골키퍼 로메로와 마주했다. 인스가 슈팅을 했지만 골 포스트 옆으로 빗나갔다.

허더스필드가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 13분 윌리엄스가 오른쪽 측면으로 패스를 연결했다. 하데르조나이가 중앙으로 드리블 후 슈팅했다. 하지만 골키퍼 로메로에게 잡혔다.

맨유가 좋은 기회를 맞았다. 전반 44분 영의 패스에 이은 마타의 슈팅이 골망을 갈랐다. 하지만 오프사이드로 인해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다.

◇후반전-역습 상황에서 나온 루카쿠의 추가골

후반 들어 허더스필드가 상대 골문을 두드렸다. 후반 4분 허더스필드가 상대 박스 앞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인스가 슈팅을 시도했다. 하지만 수비벽을 맞고 나왔다. 

맨유가 한 골을 더 추가했다. 후반 10분 루카쿠가 역습 상황에서 산체스와 2대1 패스를 주고 받았다. 상대 뢰슬 골키퍼와 맞서게 된 루카쿠가 슈팅으로 득점했다.

허더스필드가 기지개를 켰다. 후반 24분 콰너의 패스가 인스에게 갔다. 인스가 드리블 후 슈팅을 가져갔다. 하지만 마티치가 몸으로 막아냈다.

사진=뉴시스/AP

total87910@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