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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카누, 프랑스와 교류 확대…카누 세계화 앞장선다

韓 카누, 프랑스와 교류 확대…카누 세계화 앞장선다

  • 기자명 윤승재 기자
  • 입력 2018.02.14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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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윤승재 기자]

대한카누연맹이 프랑스와 체육 교류를 확대한다.

대한카누연맹은 12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프랑스 스포츠 장관 로라 프레셀(Laura Flessel)과 회동을 갖고 양국 체육교류에 힘쓰기로 협의했다.

대한카누연맹과 프랑스 스포츠부는 2024년 파리 하계 올림픽을 앞두고 중점 스포츠교류 종목에 카누를 추가해 한국과 프랑스의 스포츠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카누 세계 최강국인 프랑스의 선수와 지도자를 한국에 파견하고, 한국 선수가 프랑스에서 훈련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상호협약을 맺기로 협의했다.

특히 대한카누연맹이 추진하고 있는 카누세계선수권 대회 유치를 위해 양국이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이 카누 세계선수권대회를 유치하면 아시아 최초로 대회를 개최하는 국가가 된다. 올해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개최되는 국제카누연맹 총회에서의 세계선수권대회 한국 유치 여부가 주목된다. 

대한카누연맹 관계자는 “지난 2월 초 2020년 도쿄 올림픽 대비 카누 종목 개최도시인 교탄고시와의 MOU를 체결한데 이어, 2024년 파리 올림픽을 대비한 프랑스 대표단과의 회동을 가짐으로써 대한민국의 카누 세계화에 한 발 더 다가설 기회가 생겼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파리 올림픽 개최국인 프랑스는 이날 회동에 앞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佛 체육교류 양해 각서를 체결하고 양국 간 체육교류를 확대를 위해 카누를 대상에 포함시키기로 합의한 바 있다.
 

사진=대한카누연맹 제공

unigun8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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