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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코어북] ‘에릭센 동점골’ 토트넘, 유벤투스와 2-2 무…손흥민 9분 출전

[S코어북] ‘에릭센 동점골’ 토트넘, 유벤투스와 2-2 무…손흥민 9분 출전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18.02.14 06:30
  • 수정 2018.02.14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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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안 에릭센
크리스티안 에릭센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명승부가 펼쳐졌다.

토트넘 핫스퍼는 1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 위치한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유벤투스 FC와의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토트넘은 귀중한 원정골을 통해 8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유벤투스는 2차전에서 반격을 노리게 됐다.

◇출사표-"증명해야할 것 많아" 유벤투스 알레그리 vs "많은 변화주지 않을 것" 토트넘 포체티노

지난 13일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유벤투스의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은 "우리는 아직 증명해내야하는 것이 많다. 이날 경기에서 꼭 승리하고 싶다"라고 얘기했다.

이에 맞서는 토트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자신들이 잘 하는 부분을 유지할 뜻을 피력했다. 지난 12일 글로벌 매체 ESPN에 따르면 포체티노는 "유벤투스전에서 많은 변화를 가져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선발 라인업
선발 라인업

◇선발 라인업-'코스타 미드필더' 유벤투스 vs '손흥민 제외' 토트넘

유벤투스 알레그리 감독은 지안루이지 부폰, 알렉스 산드루, 지오르지오 키엘리니, 메드히 베나티아, 마티아 데 실리오, 미랄렘 프야니치, 더글라스 코스타, 사미 케디라, 마리오 만주키치, 페데리코 베르나르데스키, 곤살로 이과인로 선발 명단을 꾸렸다. 포메이션은 4-3-3을 구사했다.

이에 맞서는 토트넘 포체티노 감독은 위고 요리스, 벤 데이비스, 얀 베르통언, 다빈손 산체스, 세르주 오리에, 무사 뎀벨레, 에릭 다이어, 에릭 라멜라, 델레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 해리 케인를 선발로 출격시켰다. WBA는 4-3-3으로 나섰다.

◇전반전-유벤투스, 이른 2골로 달아나다

경기 초반 유벤투스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1분 유벤투스가 상대 박스 앞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프야니치가 이를 올려줬고 이과인이 발리슛을 했다. 이 공이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유벤투스의 추가골이 나왔다. 전반 8분 베르나르데스키가 데이비스로부터 파울을 당했다. 심판이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이과인이 키커로 나서 이를 성공시켰다.

토트넘이 반격에 나섰다. 전반 27분 에릭센이 중앙으로 크로스를 올렸다. 케인이 헤더로 연결한 공이 골문으로 향했다. 하지만 골키퍼 부폰이 쳐 냈다.

토트넘이 원정골을 득점하는데 성공했다. 전반 35분 알리의 전진 패스로 인해 케인이 1대1 상황을 맞이했다. 케인이 부폰 골키퍼를 제치고 득점했다. 토트넘은 전반 46분 오리에가 코스타에게 한 반칙으로 인해 페널티킥을 허용했다. 하지만 상대 이과인의 킥이 골대를 맞고 나왔다. 이에 전반이 2-1로 종료됐다.

◇후반전-에릭센의 천금 동점골

후반 들어 유벤투스가 좋은 기회를 맞았다. 후반 11분 이과인이 오른쪽 측면으로 패스를 연결했다. 베르나르데스키가 슈팅을 감아찼지만 골키퍼 요리스가 막아냈다.

유벤투스가 기세를 이어갔다. 후반 12분 유벤투스가 코너킥을 얻어냈다. 프야니치가 올려준 공을 이과인이 헤더로 연결했다. 하지만 골키퍼 요리스가 다시 차단했다.

토트넘의 동점골이 터졌다. 후반 27분 토트넘이 상대 박스 앞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에릭센이 슈팅을 했고 공이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이에 경기는 2-2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사진=뉴시스/AP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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