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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아SM, 자카르타-팔렘방 AG 티켓 발권 사업자로 선정

갤럭시아SM, 자카르타-팔렘방 AG 티켓 발권 사업자로 선정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8.02.0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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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보미 기자]

국내 대표 스포츠 마케팅 기업 갤럭시아SM(대표 심우택)이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티켓 발권 사업을 수주, 포스트 차이나 시대의 주역인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에 첫 발을 내딛었다.

갤럭시아SM은 세 차례에 걸친 INASGOG(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실무자 및 대표자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인도, 중국,  프랑스의 유수 해외 경쟁사를 제치고 최종 사업자로 선정되었다. 이로써 갤럭시아SM은 8월 18일부터 9월 2일까지 열리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의 티켓 발권 시스템 및 국내외 티켓 마케팅, 현장 발권 및 입장 시스템 전반을 책임지게 된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의 인구수(2억 6천만명)와 평균 연령 29세, 3/4G 가입자 수 1억 4천만명의 젊은 소비시장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전세계 3위의 스타트업 시장(2017년 10월 기준 1,551개)이기도 하다. 특히 우리나라와는 지난해 11월 정상회담을 계기로 ‘특별 전략적 동반자’로 양국 관계를 격상, 2022년까지 교역액 300억달러(약 32조원) 목표 등 교역 확대 및 신산업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심우택 갤럭시아SM 대표는 “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 조직위에서 갤럭시아SM이 그동안 진행해 온 국내외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 경험과 현지 마케팅 및 프로모션 전략을 높이 평가한 것 같다”며 “이번 기회를 발판으로 인도네시아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갤럭시아SM의 모회사인 효성그룹 역시 이번 사업을 계기로 갤럭시아SM을 비롯해 갤럭시아 커뮤니케이션즈, 노틸러스 효성, ITX 등 계열사들과 연계하여 스포테인먼트 한류 시장을 개척, B2C IT 서비스 및 핀테크 분야 인도네시아 지역 거점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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