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윤승재 기자]
대한카누연맹이 2일 2020 도쿄 올림픽 카누경기가 열리는 교토부 교탄고시를 방문해 MOU를 체결했다.
연맹은 한국 카누 국가대표선수단의 도쿄 올림픽 사전 합숙훈련을 지원하고 올림픽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교류를 진행하고자 교탄고시와 협약을 맺었다.
이로써 카누 대표팀 선수들이 도쿄올림픽을 대비해 개최도시에서 사전 적응 훈련을 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 올림픽에서의 경기력 향상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MOU를 위해 연맹의 김용빈 회장과 김은석 사무처장, 김영대 이사가 교탄고시를 방문, 케이지 야마다 교토부 지사와의 회동을 가졌다.
사진=대한카누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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