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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용 자원 총출동, 연패 끊지 못한 OK저축은행

가용 자원 총출동, 연패 끊지 못한 OK저축은행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8.02.01 20:25
  • 수정 2018.02.01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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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OK저축은행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OK저축은행이 혹독한 겨울을 나고 있다.

OK저축은행은 1일 오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대한항공과의 홈경기에서 0-3(16-25, 24-26, 23-25) 패배를 당했다. OK저축은행이 또다시 8연패에 빠졌다. 올 시즌 두 번째 8연패다.

김세진 감독은 먼저 세터 이민규를 필두로 라이트 마르코, 레프트 송명근과 송희채, 센터 김요한과 박원빈을 내보냈다. 리베로 정성현과 조국기도 번갈아 투입됐다.

하지만 상대 서브가 매서웠다. 이에 11-16에서 송희채를 불러들이고 이시몬을 투입했다. 13-19에서는 마르코 대신 조재성을 기용했고, 13-21에는 박원빈을 빼고 204cm 손주형 카드를 꺼내들며 변화를 꾀했다.

계속해서 OK저축은행은 조재성, 손주형을 2세트에 먼저 기용했고, 최근 군 전역 후 팀에 복귀한 레프트 심경섭도 함께 했다. 덕분에 2세트 상대를 흔들었다. 송명근, 김요한, 조재성이 고른 활약을 보이며 득점을 쌓아갔다. 팽팽한 접전을 벌이며 듀스에 돌입했다. 하지만 상대 진상헌 공격에 허를 찔렸고, 정지석에게 서브 득점을 허용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후에도 OK저축은행은 이효동, 이강주, 차지환 등을 투입해 연패 탈출에 나섰다. 15명이 코트를 밟았다.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쓸 선수들은 모두 썼다. 결과는 따라오지 않았다. 이날 패배로 OK저축은행은 5승22패(승점 19)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사진=KOVO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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