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
2018 K3리그에 출전하는 시흥시민축구단 선수단이 확정됐다.
시흥은 “2018시즌 K3리그와 FA컵, 도민체전 등에 참가하게 될 선수 28명, 코칭스태프 4명 등 총 32명의 선수단을 확정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시흥의 감독은 지난 시즌 감독직을 맡았던 브라질 국가대표 출신인 글레겔 졸진 감독이 연임하며, 추가로 2017시즌까지 춘천시민축구단 감독을 역임한 정선우 수석코치를 영입해 코칭스태프를 보강했다.
시흥은 2018시즌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위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하도록 전문 의무트레이너를 추가로 영입했다. 상시 선수단 건강관리와 컨디션 조절에 도움을 주고 부상 방지 및 재활 등을 위해 재활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하는 등 선수단 지원을 다각화하겠다고 계획이다.
시흥은 선수단 구성이 완료와 동시에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오는 2일에 베트남 호치민으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사진=STN스포츠 DB/시흥시민축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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