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쇼트트랙 기대주’ 심석희(한국체대)를 폭행한 A코치가 영구제명됐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5일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고 A코치에게 영구제명 중징계를 내렸다.
규정에 따르면 지도자의 폭력의 경우 1년 이상 3년 미만의 출정정지 또는 자격정지, 3년 이상 자격정지 또는 제명이 가능하다.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한 위원회는 결국 중징계 처분을 내렸다.
앞서 심석희는 지난 16일 A코치에게 폭행을 당했고, 바로 진천선수촌을 이탈했다. 이후 18일 선수촌에 복귀했다.
A코치는 심석희의 14년 은사로 알려져 충격이 컸다.
현재 대표팀에는 A코치 대신 박세우 경기이사가 새롭게 합류했다.
사진=뉴시스
bomi8335@stnsports.co.kr
▶[케이블 딜라이브 CH.156] [IPTV 올레KT CH.267]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