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KIA 타이거즈가 2연패 도전에 시동을 걸었다.
KIA는 22일 “2018시즌을 대비한 스프링 캠프 참가 선수 명단을 확정했다”고 알렸다.
KIA는 31일 일본으로 출국 3월 8일까지 오키나와 킨 구장에 스프링캠프를 차린다. 김기태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15명, 선수 40명 등 총 55명이 참가한다.
투수는 양현종, 임창용, 헥터 노에시, 팻 딘, 윤석민 등 19명이다. 포수는 김민식, 백용환, 한승택, 한준수 4명이 포함됐다. 김주찬, 이범호, 김선빈, 안치홍, 정성훈, 최원준 등 내야수 11명과 최형우, 나지완, 로저 버나디나 등 외야수 6명도 캠프에 참가한다.
지난 시즌 내내 한 경기도 소화하지 못한 윤석민과 올 겨울 KIA와 계약을 맺은 맺은 정성훈도 스프링캠프에 참가한다.
KIA는 2월 중순부터 한국, 일본 팀들과 12차례의 연습 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 올린다. 첫 연습경기는 다음달 14일 라쿠텐 이글스와 치른다. 이를 포함 일본 프로팀과 8경기, 국내 팀과 4경기 연습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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