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라우드럽, “디발라가 메시 대체자란 말 잘못됐다”

라우드럽, “디발라가 메시 대체자란 말 잘못됐다”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18.01.19 18:14
  • 수정 2018.01.19 18:21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파울로 디발라
파울로 디발라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미카엘 라우드럽(53)은 파울로 디발라(24)가 리오넬 메시(30)에 비해 턱 없이 모자라다고 봤다.

스페인 언론 <문도 데포르티보>은 19일(한국시간) 라우드럽의 인터뷰를 전했다. 라우드럽은 인터뷰에서 “일부 사람들이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에서의 모습 등을 보고 디발라가 메시를 대체할 선수란 말을 한다. 이는 잘못됐다. 메시를 대체할 수 있는 선수는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메시의 대체자를 보려면 아직 더 기다려야한다. 난 내 남은 인생 동안 또 다른 메시를 볼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평생 한 번 볼까 말까 한 선수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라우드럽은 현역 시절 패스로 이름이 높았던 선수다. 1985년부터 1989년까지 디발라의 현 소속팀인 유벤투스 FC에서 뛰었다. 1989년부터 1994년까지는 메시의 현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1994년부터 1996년까지는 바르사의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에서도 뛴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다. 브라이언 라우드럽과 형제 축구 선수로도 이름이 높다. 

라우드럽은 한국 팬들에게도 잘 알려져있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스완지 시티 감독을 맡으며 한국 국가대표팀의 현 주장 기성용을 지도한 바 있기 때문이다.  

사진=뉴시스/AP

total87910@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