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윤승재 기자]
강원FC가 올 시즌 선수들의 등번호를 확정했다.
올 시즌 주장을 맡은 ‘패트리어트’ 정조국은 '정통 스트라이커' 번호인 9번을 사용한다. 또한 최근 국가대표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그라운드의 야생마’ 이근호가 11번을 달았다.
지난 시즌 팀내 최다 공격포인트로 맹활약한 에이스 용병 디에고는 10번을 달았고, 이번 시즌 복귀한 키프로스 특급 수비수 발렌티노스는 4번을 사용한다. 7번은 올 시즌 부산에서 이적한 정석화가 달았다.
중원사령관으로 허리진의 든든한 버팀목을 맡고 있는 황진성은 8번, 측면 공격수로 맹활약한 김승용과 김경중은 각각 18번과 17번을 달고 뛴다.
또한 뒷문 강화를 위해 새로 영입된 골키퍼 김호준은 1번을 달고 U-19 청소년국가대표에 선발된 신예 수비수 이재익은 2번, 호주 국가대표 수비수 맥고완은 44번을 사용하게 됐다. 공격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줄 세르비아 2부리그 득점왕 출신 우로스 제리치는 55번, 유망주 서명원은 33번을 선택했다.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오범석은 14번, 대학무대를 평정하고 프로무대에 뛰어든 수비수 최준혁과 이호인도 각각 20번과 3번을 달며 기대감을 불어 넣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강원FC 제공
unigun8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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