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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트리밍] ‘패장’ KEB하나 이환우 감독, “체력과 실력 열세 느꼈다”

[S트리밍] ‘패장’ KEB하나 이환우 감독, “체력과 실력 열세 느꼈다”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18.01.15 20:58
  • 수정 2018.01.15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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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우
이환우

[STN스포츠(부천)=이형주 기자]

부천 KEB하나은행의 이환우(45) 감독이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KEB하나는 15일 오후 7시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시즌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WKBL) 5라운드 아산 우리은행 위비와의 맞대결에서 62-73으로 패배했다. KEB하나는 올 시즌 우리은행과의 맞대결 성적에서 5전 5패를 기록하게 됐다.

경기 후 이환우 감독은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완전히 밀린 경기다. 3쿼터까지는 힘을 냈지만 체력이나 실력에서의 열세를 느낀 경기다”라고 총평했다.

이어 “4쿼터 아쉬웠지만 우리가 부족한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음 좋겠다. 다들 의지를 가져준 것에는 고맙고 경기 후 잘 싸워줬다는 말을 건냈다”라고 말했다.

또한 “시즌 후반이지만 앞으로 어떻게 될 지 모른다. 선수들과 준비 잘 해서 앞으로 시합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WKBL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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