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김연견?! 여전히 헷갈리나요?
◇만화를 찢고 나온 ‘만·찢·연·견?’
◇외모와 달리 걸쭉한 사투리가 매력 포인트?
[STN스포츠=봉우리 아나운서]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속담 중에 ‘작은 고추가 맵다’는 말이 있습니다. 현대건설 김연견 선수를 염두 한 말이 아닌가 싶습니다. 자신의 위치에서 자신의 역할을 묵묵히 해내는 다부진 김연견 선수. 김연견 선수는 멀리서 보면 무뚝뚝해 보이고 카리스마 넘치지만, 가까이에서 본 김연견 선수는 그야말로 러블리 그 자체였습니다. 동그랗고 초롱초롱한 눈망울이 저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촬영을 위해 무릎을 꿇고 찍는 모습을 보며 김연견 선수는 “다리 아파서 어떡하냐”며 걱정해주는 착한 마음을 가진 김연견 선수를 영상으로 만나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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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안녕하세요. <우리랑 놀래?> STN스포츠 아나운서 봉우리입니다. 중계와 기사로만 접한 식상한 영상이 아쉬웠나요? 이제부터 봉우리가 스포츠 현장 곳곳을 열심히 뛰고 또 뛰어 모든 스포츠 현장에서 일어나는 재밌고 감동적인 에피소드를 저, 봉우리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여러분들께 전달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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