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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압박하는 IBK기업은행, 어쩔 수 없는 우승후보

1위 압박하는 IBK기업은행, 어쩔 수 없는 우승후보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18.01.1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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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고예림과 이정철 감독이 손뼉을 마주치는 모습
IBK기업은행 고예림과 이정철 감독이 손뼉을 마주치는 모습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IBK기업은행이 연승을 질주했다.

IBK기업은행은 14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흥국생명전을 3대0(25-17·25-18·25-22)으로 꺾고 지난달 16일 GS칼텍스전부터 내리 6연승을 달렸다.

연승에 탄력 받은 IBK기업은행은 13승6패(승점 38)를 기록해 1위 한국도로공사(승점 39)를 승점 1점차로 압박했다. 두 팀은 오는 17일 김천에서 선두자리를 놓고 치열한 싸움을 펼친다.

IBK기업은행은 원정 흥국생명을 맞아 완벽한 짜임새를 구축했다. 김희진은 라이트와 센터 자리를 오가며 13득점(공격성공율 57.1%)으로 제 몫을 해줬다.

주포 메디는 공격성공율 40%(21득점) 속에 블로킹 4개, 서브에이스 3개 등 V리그 입성 2년 만에 개인 첫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메디는 후위공격(3득점)에서도 코트 구석구석 찌르는 코스로 상대의 기를 완벽히 무력화했다.

센터 김수지도 공격성공율 60%(7득점)에 육박하며, 주특기 이동공격(2득점)에서도 세터 이고은과 시즌 초반에 비해 완벽히 자리를 잡은 모습이다.

시즌을 앞두고 IBK기업은행 유니폼을 입은 고예림은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다.

최근 트레이드로 KGC인상공사에서 IBK기업은행으로 넘어와 리베로로 변신한 최수빈은 리시브에서 여전히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팀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KOVO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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