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손흥민(25)은 겸손까지 갖춘 모습을 보였다.
토트넘 핫스퍼는 1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 에버턴 FC와의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4위 리버풀 FC와 승점이 동일해졌다.
이날 손흥민이 펄펄 날았다. 손흥민은 1골 1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하지만 경기 후 손흥민은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같은 날 토트넘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따르면 손흥민은 “팀원들 없이 잘 하기는 힘들다. 우리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잡았고 이길 만한 자격이 있었다. 난 오늘밤을 즐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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