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TN스포츠 아나운서 봉우리입니다. 중계와 기사로만 접한 식상한 그림, 질문이 아쉬웠나요? 이제부터 봉우리가 스포츠 현장 곳곳을 열심히 뛰고 또 뛰어 모든 스포츠 현장에서 일어나는 재밌고 감동적인 에피소드를 저, 봉우리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여러분들께 전달해드리겠습니다. 이름하여 <봉우리가 간다!> 앞으로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STN스포츠=봉우리 아나운서]
1월 4일 목요일 5연승을 향해 달려가는 팀이 있습니다. 바로 한국전력 빅스톰인데요. 이쯤에서 눈치 채셨나요? 봉아나가 간다 세 번째 주인공은 배구선수입니다. 수원실내체육관을 오면서 이 선수를 인터뷰 할 생각에 만나기도 전에 신이 났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한국전력 빅스톰의 ‘전광석화’ 전광인 선수입니다. 경기 전 몸을 풀 때부터 동료들에게 장난을 치는 분위기메이커! 역시 ‘캡틴’ 전광인 선수였습니다.
사실 부상 악재로 팀이 어려운 상황에서 전광인 선수가 팀 중심을 잡고 있는데요. 이날도 동료들을 다그치기도 하고, 다독이기도 하면서 팀 분위기를 살렸습니다. ‘형’ 권영민 선수가 서브 범실을 범하자 엉덩이 맴매(?)를 하는 모습도 보였답니다. 그만큼 좋은 팀 분위기를 입증하는 장면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전광인 선수의 활약에 수원실내체육관에는 전광인 응원가가 가득 울려 퍼지기도 했습니다. ‘전광인이야 날 부르는 팬들의 함성을 향해 승리를 향해 너와 함께 외치고 싶어~.’
우여곡절 끝에 5연승을 거둔 한국전력 빅스톰! 경기가 끝나고 난 뒤 전광인 선수의 눈가가 촉촉했는데요. 어떤 사연이 있는지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사진=KOVO
luckyuu@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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