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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트리밍] 아자르, “양 팀 다 잘했다…하지만 이겼어야 했다”

[S트리밍] 아자르, “양 팀 다 잘했다…하지만 이겼어야 했다”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18.01.04 07:02
  • 수정 2018.01.04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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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당 아자르
에당 아자르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첼시 FC의 에당 아자르(26)가 아쉬움을 드러냈다. 

첼시는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아스널 FC와의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첼시는 2위로 올라서는 데 실패했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같은 날 아자르는 “50-50의 경기였다. 양 팀 모두 좋은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우리가 기회가 더 많았던 것 같다. 하지만 그 기회들을 놓쳤다. 마지막 슈팅(골대를 맞은 다비데 자파코스타의 슈팅) 역시 들어갔어야만 했다. 그랬다면 행복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날 아자르는 후반 22분 상대 수비 엑토르 벨레린으로부터 페널티킥을 얻어낸 뒤 직접 성공시켰다. 당시 당황에 대해 “리플레이를 볼 필요가 없는 상황이라 생각한다. 페널티다”라고 짧게 말했다.

이어 “페트르 체흐는 훌륭한 골키퍼고 항상 그를 상대로 득점하는 것은 어렵다. 하지만 난 득점에 성공했고 그 것은 대단히 중요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우리가 기회가 많았기에 이겼어야 한다”며 다시 한 번 아쉬움을 드러냈다.

사진=뉴시스/AP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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