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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코어북] '벨레린 극적 동점골' 아스널, 첼시와 2-2 무승부

[S코어북] '벨레린 극적 동점골' 아스널, 첼시와 2-2 무승부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18.01.04 06:34
  • 수정 2018.01.04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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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빼어난 활약을 펼친 메수트 외질
이날 빼어난 활약을 펼친 메수트 외질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아스널 FC는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첼시 FC와의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아스널은 리그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고 첼시는 2위 도약에 실패했다.

◇선발 라인업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5-3-2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페트르 체흐, 롭 홀딩, 슈코드란 무스타피, 칼럼 챔버스, 에인슬리 메이틀란드 나일스, 엑토르 베예린, 그라니트 자카, 메수트 외질, 잭 윌셔, 알렉시스 산체스, 알렉상드르 라카제트로 선발 명단을 꾸렸다.

이에 맞서는 첼시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티보 쿠르투아, 게리 케이힐,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마르코스 알론소, 세스크 파브레가스, 은골로 캉테, 티에무에 바카요코, 빅터 모지스, 에당 아자르, 알바로 모라타를 선발로 출격시켰다. 포메이션은 3-5-1-1을 가동했다.

◇전반전-외질vs 파브레가스, 두 플레이메이커의 대결

경기 초반 첼시가 좋은 기회를 맞았다. 전반 13분 모지스가 길게 찬 공이 아스널 수비 뒷공간으로 연결됐다. 모라타가 1대1 기회를 맞았고 슈팅했지만 빗나갔다.

아스널이 반격에 나섰다. 전반 15분 외질과 산체스가 패스를 주고받으며 상대 박스에 진입했다. 산체스가 슈팅을 했지만 공이 골키퍼 쿠르투아와 양 쪽 포스트를 맞고 나왔다.

첼시가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26분 파브레가스의 패스에 이은 바카요코의 슈팅이 나왔지만 골키퍼 체흐에게 막혔다. 전반 44분 아자르가 밟아준 공을 파브레가스가 슈팅했지만 뜨고 말았다. 이에 전반이 0-0으로 종료됐다.

페널티킥을 얻어내고 득점까지 성공한 에당 아자르
페널티킥을 얻어내고 득점까지 성공한 에당 아자르

◇후반전-일진일퇴의 공방전

후반 들어서도 첼시의 기세가 이어졌다. 후반 4분 파브레가스의 패스에 이은 아자르의 슈팅이 나왔다. 하지만 골키퍼 체흐에게 막혔다. 이후 알론소의 헤더도 있었으나 이 역시 체흐를 넘지 못했다.

아스널의 선제골이 터졌다. 후반 18분 외질의 패스를 홀딩이 돌려놨다. 이 패스가 쇄도하는 윌셔 쪽으로 연결됐다. 윌셔가 슈팅한 공이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첼시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21분 아자르가 베예린으로부터 파울을 얻어냈다. 심판이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아자르가 키커로 나서 이를 성공시켰다.

양 팀이 계속해서 일진일퇴의 공방을 벌였다. 후반 38분 다비데 자파코스타가 오른쪽 측면 돌파 후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알론소가 쇄도하며 슈팅했고 득점이 됐다. 이후 하지만 후반 47분 벨레린의 극적인 동점골이 나왔고 경기는 2-2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사진=뉴시스/AP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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