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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크립트] 외질vs파브레가스, 런던 더비를 수놓은 플레이메이커 대결

[S크립트] 외질vs파브레가스, 런던 더비를 수놓은 플레이메이커 대결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18.01.04 06:30
  • 수정 2018.01.04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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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수트 외질(좌)와 세스크 파브레가스(우)
메수트 외질(좌)와 세스크 파브레가스(우)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두 플레이메이커가 런던 더비를 화려하게 수놓았다.

아스널 FC는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첼시 FC와의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아스널은 6위에 머물렀고 첼시 역시 3위에서 순위 상승을 이뤄내는 데 실패했다. 

경기 초반 메수트 외질이 먼저 존재감을 보였다. 전반 15분 외질과 알렉시스 산체스가 패스를 주고받으며 상대 박스에 진입했다. 산체스가 슈팅을 했지만 공이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와 양 쪽 포스트를 맞고 나왔다. 외질은 전반 22분에도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에게 정확한 패스를 연결해주며 기회를 창출했다.

세스크 파브레가스도 이에 지지 않았다. 전반 26분 파브레가스의 패스에 이은 티에무에 바카요코의 슈팅이 나왔지만 골키퍼 체흐에게 막혔다. 전반 44분 에당 아자르가 밟아준 공을 파브레가스가 슈팅했지만 뜨고 말았다.

두 선수는 후반에도 좋은 플레이를 이어갔다. 후반 4분 파브레가스의 패스로 인해 아자르에게 1대1 기회가 만들어졌다. 외질은 후반 7분 수비진의 시선을 끌며 라카제트에게 기회를 만들어줬다.

하지만 두 플레이메이커가 만들어낸 기회는 득점으로 연결되지 못했다. 오히려 두 선수와 무관한 상황에서 득점이 나왔다. 이로 인해 경기 결과는 2-2 무승부로 끝났다. 

경기 결과처럼 두 선수의 대결 역시 무승부로 끝났다고 평할만했다. 더불어 두 플레이메이커의 대결은 팬들의 눈을 호강시키기에 충분했다.

사진=뉴시스/AP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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