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S트리밍] ‘쓰라린 3연패’ 김상우 감독 “결정력이 부족했다”

[S트리밍] ‘쓰라린 3연패’ 김상우 감독 “결정력이 부족했다”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7.12.27 22:17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상우 감독
김상우 감독

 

[STN스포츠(수원)=이보미 기자]

우리카드가 5세트 13-11에서 승리를 놓쳤다.

우리카드는 27일 오후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한국전력 원정 경기에서 2-3(25-14, 15-25, 25-20, 22-25, 15-17) 패배를 당했다.

이날 파다르와 최홍석이 맹폭했다. 파다르는 서브 1개, 블로킹 1개를 포함해 33점을 터뜨렸고, 최홍석도 블로킹 4개와 서브 1개를 포함해 31점으로 활약했다. 최홍석은 지난 경기 24점에 이어 올 시즌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우리카드는 5세트 13-11에서 상대 펠리페, 전광인에게 공격 득점을 내주며 13-13 동점을 허용했다. 이후 파다르 백어택은 전광인에게 가로막혔다. 결국 듀스 접전 끝에 최홍석 서브 범실과 전광인 공격 득점으로 경기가 종료됐다.

우리카드는 3경기 연속 풀세트 접전 끝에 쓰라린 패배를 당했다.

경기 후 김상우 감독은 “쓸데 없는 범실이 많았다. 결정력이 항상 부족한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어떤 패턴을 가느냐, 누가 공격을 몇 개를 하느냐보다는 승리를 가져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 중요한 상황에서 결정력이 떨어지는 것 같다”면서 “오늘도 구도현을 믿고 기용했지만 중앙에서 많이 흔들렸다”며 진한 아쉬움을 표했다.

이날 패배로 우리카드는 7승12패(승점 22)로 6위에 머물렀다.

사진=KOVO

bomi8335@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