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인천)=이상완 기자]
흥국생명이 후반기 도약을 위한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흥국생명은 25일 GS칼텍스와 V리그 여자부 3라운드를 앞두고 있다. 두 팀 모두 중요한 일전이다. 홈팀 흥국생명은 최근 연승 행진에 4승 10패(승점 15)로 GS칼텍스(승점 14)를 밀어내고 5위로 도약했다. 4위 KGC인삼공사(승점 16)와는 단 한점차다. GS칼텍스전 경기 결과에 따라서는 중위권도 바라볼 수 있는 상황이다.
흥국생명 박미희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조금씩 올라가고 있고, 선수들도 GS칼텍스전이 중요하다는 걸 알고 있다"며 "팀의 분위기도 좋아지고 있다. 외국인 선수가 교체되는 과정 등 힘든 시기도 있었는데, 팀 컬러가 바뀌어서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감독은 "블로킹 높이에 대해서는 리스크를 안고 있다"면서 "한방보다는 조직력, 수비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어 다행"이라고 밝혔다.
사진=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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