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상완 기자]
GS칼텍스의 '팔방미인' 표승주가 성탄절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GS칼텍스는 25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흥국생명과 2017-2018 도드람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지난 16일 화성에서 IBK기업은행에 0-3으로 패한 GS칼텍스는 6승 8패(승점 14) 최하위로 떨어졌다. 흥국생명은 최근 연승 가동과 함께 4승 10패(승점 15)로 5위로 올라섰다.
GS칼텍스는 흥국생명과 올 시즌 상대전적 1승 1패를 기록 중이다. 흥국생명전 결과에 따라 순위는 뒤바뀔 가능성이 높아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다. 순위 뿐 만 아니라 후반기 도약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GS칼텍스는 장점인 강하고 날카로운 서브를 살려 흥국생명의 리시브를 흔들고 빠르고 활기찬 공격을 앞세워 경기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은 “매 경기 중요하지만 이번 경기의 중요성을 알고 있다. 3라운드 마지막 경기인 만큼 선수들과 준비를 열심히 했다. 중위권 도약을 위해 반드시 승리해 4라운드를 대비하겠다”고 경기를 앞둔 각오를 밝혔다.
GS칼텍스의 팔방미인 표승주는 “언제나 자신 있는 모습으로 경기에 임하겠다. 크리스마스에 경기를 하게 되었는데 멀리까지 응원하러 와주신 팬들께 승리를 선물하고 싶다”며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사진=GS칼텍스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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