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레프트백 마르셀루(29)는 지네딘 지단(45) 감독에게 충성심을 보였다.
레알 마드리드는 23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7/18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7라운드 FC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0-3으로 패배했다. 레알은 시즌 네 번째 패배를 당했다.
같은 날 마르셀루는 스페인 언론 <마르카>를 통해 “다니 카르바할의 퇴장과 함께 두 번째 골을 허용하면서 어려운 경기가 됐다. 우리는 전반전에 좋은 경기를 치렀다. 0-2로 뒤진 상황에서도 우리는 만회하려고 노력했다. 고개를 들어야한다. 좋은 날이 올 것이다”라고 총평했다.
레알은 이날 패배로 1위 바르사와의 승점 차가 14점으로 벌어졌다. 마르셀루는 그래도 지단을 지지했다. “나는 죽음의 상황에서도 지단과 함께할 것이다. 우리 모두는 지단 뒤에 서야한다. 의심할 여지가 없다. 우리가 올해 그와 함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프리메라리가 등을 우승했다. 역사는 멈추지 않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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