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윤승재 기자]
'왼발의 마법사' 염기훈이 교체 투입 1분 만에 프리킥 득점에 성공했다.
염기훈은 16일 오후 7시 10분 일본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3차전에서 3-1로 앞서 있던 후반 34분 왼발 프리킥 골을 성공시키며 분위기를 완전히 한국으로 가져왔다.
염기훈은 후반 33분 이근호와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에 들어왔다. 후반 34분 일본의 미사오 겐토가 자신의 진영 왼쪽에서 핸들링 반칙으로 프리킥 찬스를 내줬고, 키커로 나선 염기훈이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교체 투입 1분 만에 득점에 성공한 염기훈이었다.
사진=KFA
unigun89@stnsports.co.kr
▶STN스포츠&대한축구협회(KFA)와 함께하는 '즐겨라' FA컵·K3리그·U리그·초중고리그
▶[스포츠의 모든 것! STN SPORTS] [스포츠전문방송 IPTV 올레 CH. 267번]
▶[STN스포츠 공식 페이스북] [STN스포츠 공식 인스타그램]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