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스포츠‧레저 안전에 대해 전문적인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스포츠안전재단이 주관하는 ‘2017 스포츠·레저 안전 국제포럼’이 오는 14일 서울 올림픽 파크텔 1층 올림피아 홀에서 개최된다. 

스포츠 안전 선진국과 안전 정책을 공유하고 글로벌 협력관계를 구축하고자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국내․외 안전정책의 현황 및 우수사례 등을 검토해 스포츠안전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는 김유겸 교수, 이현호 교수 등 국내 스포츠안전 전문가뿐만 아니라 영국 스포츠 경기 안전국(SGSA - Sports Grounds Safety Authority)의 대런 화이트하우스 등 독일, 미국, 일본의 스포츠안전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한다. 논의는 경기장 등 체육시설물 안전, 스포츠 안전 문화 구축, 스포츠 부상 관리 등 스포츠․레저 안전 전반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포럼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공단이 스포츠·레저 안전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은 물론, 향후 전문성을 더욱 더 제고하여 모든 국민이 안전하게 스포츠를 즐기는 활기찬 나라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2017 스포츠‧레저 안전 국제 포럼 공식 누리집(www.islf2017.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사전등록도 할 수 있다. 현장등록을 통해서도 포럼 참여가 가능하다.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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