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배드민턴 엘리트와 생활체육의 만남...왕중왕 가린다

배드민턴 엘리트와 생활체육의 만남...왕중왕 가린다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7.12.08 17:14
  • 수정 2017.12.13 09:20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차대회
1차대회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배드민턴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 만났다. 인천에서 왕중왕을 가린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8일부터 10일까지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2017 인천공항 배드민턴 코리안리그 및 전국동호인 파이널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국내 최초로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통합리그를 신설해 새로운 배드민턴 문화 조성, 엘리트와 생활체육의 균형적 발전을 꾀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통합 이후 처음으로 7월과 9월 각각 인천, 수원에서 1, 2차대회가 열렸다. 11월에는 광주에서 3차대회까지 진행됐다. 파이널대회는 인천에서 열린다. 동호인 4,000여명과 실업팀 12개 팀이 도전장을 냈다.

실업부는 1~3차전 풀리그를 통해 최종 남녀 각 5개 팀이 파이널대회에 진출했다. 남녀 A, B조 각 1위 팀은 4강에 자동으로 진출한다. 조별 2, 3위 팀 총 4개 팀은 플레이오프를 거쳐 4강행 티켓을 거머쥘 수 있다.

남자부 삼성전기와 김천시청, 여자부 MG새마을금고와 인천국제공항 스카이몬스 팀이 일찌감치 4강에 안착했다. 8일 오후 5시 기준으로 남자부 정의석, 김덕영, 이동근, 한상훈, 한토성으로 구성된 MG새마을금고가 충주시청을 꺾고 4강에 올랐고, 전으뜸과 김성훈, 김동훈, 김사랑, 강동호의 밀양시청도 요넥스를 제압하고 4강에 안착했다.

여자부 이효정, 정경은, 한소연, 장예나, 고혜련의 김천시청도 포천시청을 꺾고 4강 진출의 기쁨을 누렸다.

동호인부에서는 1~3차대회 입상자와 신청 동호인들이 총출동했다. 20~29세, 30~39세, 40~44세, 45~49세, 50~54세, 55~59세, 60세 이상 등 각 연령별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챔피언을 결정한다.  

코리안리그 개막식
코리안리그 개막식

 

사진=STN스포츠 DB/대한배드민턴협회

bomi8335@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