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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 우승팀, 돈방석 앉는다…상금 400만 달러로 상향

ACL 우승팀, 돈방석 앉는다…상금 400만 달러로 상향

  • 기자명 윤승재 기자
  • 입력 2017.12.08 15:39
  • 수정 2017.12.0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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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한 전북 현대
지난 2016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한 전북 현대

[STN스포츠=윤승재 기자]

내년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이 돈방석에 앉는다. 우승 상금이 100만 달러나 상향됐다.

AFC는 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8 AFC 챔피언스리그(ACL) 우승 상금을 300만 달러(약 33억 원)에서 400만 달러(약 44억 원)로 상향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준우승 상금도 기존 150만 달러(약 16억 원)에서 50만 달러가 오른 200만 달러(약 22억 원)로 올랐다.

우승팀 혜택은 이뿐만이 아니다. ACL 우승팀은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출전권을 자동으로 거머쥐게 된다. 이에 따라 우승팀은 FIFA 클럽 월드컵 출전 상금인 100만 달러(약 11억 원)도 추가적으로 얻게 되며 우승만으로만 500만 달러(약 55억 원)를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토너먼트 출전 팀들의 참가 상금도 상향됐다. 16강에 진출한 팀은 10만 달러(약 1억 원)를 받으며, 8강 진출 시에는 15만 달러(약 1억 6천만 원), 준결승 진출 시 25만 달러(약 2억 7천만 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AFC는 ACL 우승 상금이 UEFA 챔피언스리그, UEFA 유로파리그에 이어 전 세계 클럽 대항전 상금 중 세 번째로 많다고 설명했다. 

한편 2018 ACL에는 K리그 네 팀이 출전한다. 전북 현대(리그 1위)와 제주 유나이티드(리그 2위), 수원 삼성(리그 3위), 울산 현대(FA컵 우승)가 참여한다. 이중 전북과 제주, 울산이 본선 조별리그에 직행했고, 수원은 1월 30일 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해야 조별리그(H조)에 참가할 수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unigun8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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