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구리)=이형주 기자]
구리 KDB생명 위너스의 김영주(49) 감독이 한숨을 내쉬었다.
KDB생명은 7일 구리체육관에서 2017-2018시즌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WKBL) 부천 KEB하나은행과 맞대결을 펼친다.
경기전 만난 김영주 감독이 비보를 전했다. 김영주 감독은 “오늘 KEB하나전에서 노현지가 뛸 수 없다. 경기 하루 전인 6일 훈련 중 발목이 밀리며 부상을 당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경기에 못 뛰는 것은 물론 앞으로 출전도 추이를 지켜봐야한다. 병원의 소견에 따를 것”이라며 노현지의 부상이 작지 않을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이날 KEB하나전에 대해서는 “선수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임해줬으면 좋겠다. 승리로 최하위도 탈출했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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