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윤승재 기자]
강원FC가 팬들과 함께 2017시즌 ‘최고의 득점’ 장면을 선정한다.
강원FC는 6일 오후 6시부터 구단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2017시즌 베스트 골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5개의 ‘베스트 골’ 후보 중 팬들이 직접 최고의 골을 선정한다.
후보는 ▲3월 4일 상주 상무전 후반 15분 이근호의 돌아온 K리그 클래식 무대 첫 골, ▲5월 7일 인천전 후반 추가시간 디에고의 극장골, ▲7월 9일 상주전 후반 25분 김오규의 논스톱 발리슛 골, ▲9월 10일 전북에 3-4로 뒤지고 있던 후반 35분 정조국이 터트린 골, ▲10월 29일 전반 20분 황진성이 만든 상위 스플릿 첫 득점 등 총 5개다.
투표는 강원FC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후보에 오른 5골을 영상으로 확인한 뒤, 최고의 한 골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구단은 투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도 증정한다. 투표는 오는 10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11일 개별 공지된다.
한편 강원은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에서 총 59개의 골을 터트렸다. 이로써 강원은 종전 1부 리그 최다 득점 기록인 57골(2012년)을 넘어서 역대 1부 리그 최다 득점 기록을 다시 썼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unigun8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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