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삼성화재 박철우가 후위 공격으로 역대 통산 1200점을 올렸다. V-리그 역대 2호이자 국내 선수로는 최초다.
박철우는 6일 오후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현대캐피탈전 2세트 초반 백어택을 성공시키며 6-4를 만들었다.
이날 경기 전까지 박철우는 후위공격으로 1197점을 기록했다. 2세트 초반까지 후위공격 3개를 성공시키며 1200점을 채웠다.
현재 후위득점 1위에는 삼성화재(2007-08, 2008-09), 한국전력(2011-12, 2012-13)에서 뛰었던 안젤코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안젤코 추크(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는 후위공격으로만 1206점을 터뜨렸다.
그 뒤를 추격 중인 박철우다.
한편 1985년생 ‘토종 라이트’ 박철우는 2004년 현대캐피탈에 입단했다. 2010-11시즌부터 삼성화재 유니폼을 입고 뛰고 있다.
사진=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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