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LG트윈스 선수들과 팬들이 선행을 하기 위해 뭉쳤다.
LG는 4일 선수단과 팬이 함께 하는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를 서울 개포동 소재 구룡마을에서 진행했다.
이 행사는 LG 선수단과 팬들이 참가해 소외계층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진행해왔다. 이날 LG 선수단은 연탄 1만 여장을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단체에 기부하고 선수단과 팬 150여명이 서울 구룡마을 지역 주민에게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LG 이동현은 “LG트윈스 선수단과 팬 여러분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행사에 참가한 팬 강윤택 씨는 “차가운 날씨지만 선수들과 함께 이런 좋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LG트윈스
total87910@stnsports.co.kr
▶STN스포츠&대한축구협회(KFA)와 함께하는 '즐겨라' FA컵·K3리그·U리그·초중고리그
▶[스포츠의 모든 것! STN SPORTS] [스포츠전문방송 IPTV 올레 CH. 267번]
▶[STN스포츠 공식 페이스북] [STN스포츠 공식 인스타그램]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