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AP 뉴시스]
NBA의 슈퍼스타 코비 브라이언트가 역대 최연소 통산 2만7,000득점을 달성했다.
브라이언트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미 프로농구(NBA) 보스턴 셀틱스와의 경기에서 41득점을 올리며 이같은 대기록을 달성했다.
하지만 LA 레이커스는 이날 보스턴에게 96-109로 무릎을 꿇어 브라이언트의 대기록이 빛을 바랬다.
이날 패배로 레이커스는 ‘맞수’ 보스턴에게 홈경기에서 패하며 홈 2연패에 빠졌고 시즌 33승 15패를 기록했다.
반면 이날 폴 피어스는 32득점, 케빈 가넷은 18득점 13리바운드를 잡아내며 LA 레이커스를 잡아냈다.
보스턴은 시즌 36승 11패째를 기록하며 동부지구 선두자리를 지켰다.
정필재 기자 / rush@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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