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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 FC11] '신블리' 신미정, 챔피언벨트까지 단 1경기

[MAX FC11] '신블리' 신미정, 챔피언벨트까지 단 1경기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17.11.25 19:48
  • 수정 2017.11.25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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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경북 안동체육관에서 열린 MAX FC11 안동대회 맥스리그 제2경기 여성부 챔피언십 4강 그랑프리(-56kg)에 출전해 강예진(22·마산팀스타)을 꺾은 신미정이 환호하고 있다.
25일 오후 경북 안동체육관에서 열린 MAX FC11 안동대회 맥스리그 제2경기 여성부 챔피언십 4강 그랑프리(-56kg)에 출전해 강예진(22·마산팀스타)을 꺾은 신미정이 환호하고 있다.

 

[STN스포츠(안동)=이상완 기자]

신미정(25·대구무인관)이 여성부 초대 챔피언에 한 걸음 다가섰다.

신미정은 25일 오후 경북 안동체육관에서 열린 MAX FC11 안동대회 맥스리그 제2경기 여성부 챔피언십 4강 그랑프리(-56kg)에 출전해 강예진(22·마산팀스타)을 꺾고 결승에 올랐다.

1라운드 시작과 함께 치열한 주먹이 오고갔다. 전날(24) 계체량에서 체중오버(900g)로 맥스FC 규정상 실격패를 당한 강예진은 저돌적으로 상대를 위협했다. 긴 팔을 이용해 근거리에서 안면 타격을 중점적으로 노렸다.

신미정은 상대의 빠른 주먹에 침착히 대응했다. 거리를 최소화해 응수했다. 2라운드도 1라운드와 똑같은 양상을 보였다. 두 선수는 서로의 안면을 주로 공격했다. 강예진의 얼굴에서는 피가 흥건히 흘렀다. 치열한 공방 끝에 3라운드로 돌입했다.

신민정은 "멘탈이 약한데 관장님에게 너무 감사드린다. 체력 관리가 잘 되지 않는데,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죄송하다. 부모님에게도 죄송하다"며 "강예진 선수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미정은 문수빈(22·목포스타)과 여성부 챔피언십 그랑프리 결승전을 치른다.

◆맥스FC11 맥스리그 대진표

△1경기 [-65kg] 조경재 (인천정우) VS 김기범(거제백호고현관)
=김기범 3라운드 판정승
△2경기 [-56kg] 여성 타이틀 4강전 강예진(마산팀스타) VS 신미정(대구무인관)
△3경기 [-56kg] 여성 타이틀 4강전 문수빈(목포스타) VS 최은지(대구피어리스짐)
△4경기 [-65kg] 장세영(안동정진/대한우슈협회) VS 남궁석(공주동양)
△5경기 [-70kg ] 타이틀전초전 고우용(서울팀KMAX) VS 최훈(안양삼산총관)
△6경기 [-90kg] 장태원(마산팀스타) VS 곽윤섭(대구청호관)
△7경기 [-52kg] 여성 잠정 1차타이틀 유니온 아카리 (일본나고야GSB) VS 박성희(목포스타)

사진(안동)=맥스FC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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