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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 평균관중구단’ FC서울, 풀 스타디움상 수상

‘최다 평균관중구단’ FC서울, 풀 스타디움상 수상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17.11.24 17:22
  • 수정 2017.11.2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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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의 홈구장인 서울월드컵경기장 전경
FC서울의 홈구장인 서울월드컵경기장 전경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FC서울이 적극적인 관중 유치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7~38라운드간의 관중 유치 성과와 그라운드 관리상태, 마케팅 성과를 평가해 풀 스타디움(Full Stadium)상, 플러스 스타디움(Plus Stadium)상, 그린 스타디움(Green Stadium)상과 팬 프렌들리 클럽(Fan-friendly Club)상 수상 구단을 선정, 발표했다.
   
K리그 스타디움상 및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1차(1R~13R), 2차(14R~26R), 3차(27R~38R) 등 기간별로 나눠 시상하며 시즌 전체 성과를 종합해 대상 시상식에서 시상한 바 있다.

풀 스타디움 상과 플러스 스타디움상은 각 구단의 관중 유치 성과를 시상하기 위한 상이다. 그린 스타디움상은 높은 품질의 경기가 이뤄지도록 그라운드 관리에 우수한 경기장 운영 주체에 주어지는 상으로 경기감독관 그라운드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팬 프렌들리 클럽은 연고지역 팬을 대상으로 가장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 클럽에 주어지며 기자단 투표로 선정된다.

최다 평균관중구단에게 주어지는 풀 스타디움과 전기 대비 최다 관중증가구단에게 주어지는 플러스 스타디움에는 FC서울이 선정됐다. 서울은 27~38라운드까지 6번의 홈경기에서 평균 16,996명의 관중을 유치했고 이는 지난 2차기간(14~26라운드) 대비 4,026명이 증가된 수치다.

포항 스틸러스의 홈구장 포항 스틸야드는 최우수 그라운드 관리실적을 인정받아 올 시즌 1~3차 그린 스타디움을 독차지했다. 홈구장 관리주체인 포스코-동원기업은 세심한 잔디관리를 통해 리그 최상의 그라운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팬 프렌들리 클럽에는 제주 유나이티드가 선정됐다. 제주는 올 시즌부터 무료관중을 전면 폐지하며 유료관중을 적극 유치했다. 또한 팬들이 홈 경기장, 클럽하우스, 자택 등 시간과 장소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고 다양한 방식으로 경기와 제반 컨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양방향 소통에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각종 이벤트(버스기사, 영양사, 잔디관리사 등 구단 현장업무 담당자 인터뷰 컨텐츠, 상하이 선화와의 친선경기)가 팬들에게 좋은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연맹은 구단 행정의 객관적인 평가와 시상을 통해 구단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보다 적극적인 팬 서비스프로그램 개발을 지속적으로 독려할 계획이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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