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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팀 반석 위에 올릴 것" 대전시티즌, '전설' 고종수 감독 선임

[오피셜] "팀 반석 위에 올릴 것" 대전시티즌, '전설' 고종수 감독 선임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17.11.24 15:21
  • 수정 2017.11.2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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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수 신임 감독
고종수 신임 감독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구단 레전드가 감독으로 돌아온다.

대전시티즌은 24일 "신임 감독에 고종수(40) 수원삼성블루윙즈 코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고종수 신임 감독은 현역시절 설명이 필요 없을 만큼 유명세를 탔던 선수이자 뛰어난 실력으로 축구천재, 앙팡테리블(무서운 아이)이라는 수식어가 따라 붙었던 선수다.  
 
대전은 감독 선임에 있어 지역 축구계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했다. 여러 후보군을 두고 고심을 거듭한 끝에 고종수 감독을 선임했다.

또한 고 감독은 대전의 김호 대표와 수원삼성 감독 재임 시절부터 제자와 스승 관계로 특별한 인연을 쌓아왔다. 또한 2007~2008년에는 대전시티즌에서 사제지간으로 재회하기도 했다. 김 대표는 “고종수 감독은 그라운드에서 자신은 프런트에서 함께 합심한다면 대전시티즌을 튼튼한 반석 위에 올려놓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김 대표는 가장 중요한 과제였던 신임 감독 인선이 마무리된 만큼 선수단 운영에 대한 전권을 고종수 감독에게 넘기고 남은 기간 동안 선수단 구성 및 전지훈련 준비 등 주요 현안을 결정지으며 2018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고 감독은 1996년 수원삼성블루윙즈 입단, 1996 제26회 애틀란타 올림픽 국가대표, 1998년 제16회 프랑스월드컵 국가대표를 지냈다. 

또한 2000년 제27회 시드니 올림픽 국가대표, 2003년 교토 퍼플상가 이적, 2006년 전남 드레곤즈 이적, 2007년 대전시티즌 이적, 2011년 매탄고(수원삼성블루윙즈 U-18) 코치, 2013년부터 수원삼성블루윙즈 코치 등의 경력을 쌓았다. 

사진=대전시티즌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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