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유리한 위치’ 상주상무, 잔류 성공하며 새 역사 쓸까?

‘유리한 위치’ 상주상무, 잔류 성공하며 새 역사 쓸까?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17.11.24 13:25
  • 수정 2017.11.24 13:28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잔류를 노리는 상주상무
잔류를 노리는 상주상무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이 잔류를 확정하며 새 역사를 쓸까?

상주상무는 오는 26일 오후 3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부산아이파크와 KEB 하나은행 2017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 잔류를 위한 마지막 결전을 펼친다.

지난 22일에 열린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상주상무는 여름의 결승골과 유상훈의 선방 퍼레이드, 무실점을 기록한 끈끈한 수비력까지 더해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클래식 잔류에 한 발짝 다가갔다.

원정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했기에 이어지는 2차전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잔류를 확정지을 수 있다. 하지만 2차전에서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최상의 전력으로 임해 유종의 미를 거둔다는 각오다.

상주상무는 클래식 잔류를 위한 마지막 결전지인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새로운 역사 쓰기에 나선다. 역대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클래식 구단이 잔류한 적이 없기 때문에 생존에 성공한다면 첫 사례가 된다.

지금까지 치러진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클래식 팀이 챌린지 팀에게 모두 발목을 잡혔다. 상주상무는 경우는 다를 수 있다. 선수단이 1차전 승리로 자신감에 차올랐고 승강PO 1차전 클래식 팀 첫 승이라는 역사를 이미 썼다. 이 기세를 이어가 홈에서 다시 한 번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는 각오다.

사진=상주상무

total87910@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