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
OK저축은행 박원빈이 경기 도중 부상을 입었다.
박원빈은 21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대한항공전 2세트에서 왼손 부상을 당했다.
2세트 접전 속 OK저축은행이 23-23에서 브람의 공격 성공으로 24-23으로 달아났다. OK저축은행의 포효도 잠시 박원빈이 손을 부여잡고 고통스러운 표정을 보였다. 랠리 과정에서 블로킹을 시도한 박원빈은 왼손에 공이 빗맞았고, 이에 왼 검지와 엄지 사이가 찢어졌다.
OK저축은행 김세진 감독도 급하게 박원빈 상태를 점검하기도 했다.
이에 OK저축은행은 박원빈 대신 김정훈을 교체 투입했고, 박원빈은 병원으로 향했다.
한국배구연맹(KOVO) 관계자는 "검지와 엄지 사이가 찢어졌다"고 밝혔다.
사진=KOVO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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